2021 수능 시간표 일정 완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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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1. 14.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미뤄진 2021 수능 일정이 궁금하실 겁니다. 매년마다 정규적으로 치뤄지던 수능이 12월로 미뤄지면서 피치 못할 유의사항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수능 일정과 준비물, 그리고 전략 사항에 대해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2021학년도 수능은 12월 3일 시행
매년 11월 중에 시험 일정이 잡혔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올해는 12월 3일(목)로 연기되었습니다. 2021학년도 수능은 지원자가 처음으로 40만 명대로 줄었다고 하는데요. 올해 수능 지원자 수는 수능 제도가 도입된 1994학년도 이후 역대 최소 규모로, 50만 명 밑으로 내려온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수업을 받지 못한 고3 재학생의 학력이 약화되고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졸업생 비율은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하네요!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물
시험 당일 수험 표와 주민등록증 또는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수험표 분실 시에는 입실시간 전까지 수험표를 재교부 받아 시험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해요!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디지털카메라, 전자 계산기, 전자식 화면 표시기가 있는 시계, 블루투스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됩니다. 흑색 연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외의 필기구는 개인 휴대가 불가하니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준비물을 꼼꼼히 미리 살펴보세요!
성적대별로 전략적 학습이 필요
2021학년도 수능은 70일정도 앞두고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계실 텐데요. 남은 기간 동안은 성적대별로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본인이 취약한 부분을 확인하고, 개념 이해를 확실히 잡은 후, EBS 연계 교재와 수능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이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면 기본으로 돌아가 개념 이해부터 단계를 밟고, 단원 별로 주요 개념을 하나씩 정리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수험생 유의사항
응시 원서를 작성할 때는 수험생은 반드시 선택한 영역 및 과목의 문제만 풀어야 하고 임의로 시험 시간 중 선택 과목을 변경하여 응시할 수 없습니다. 4교시는 한국사 영역 시험 이후 사회, 과학, 직업 탐구 영역 시험이 진행되며 시험시간은 30분, 과목별로 시험 종류 후 2분의 문제지 회수 시간을 둔다고 합니다. 사회, 과학, 직업 탐구 영역의 지원자는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순서대로 기재 및 응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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